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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메이킹에 대해서 공부해봅시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마켓메이킹에 대해서 공부해볼까요?

마켓메이킹은 투자시장에서 투자를 한번이라도 해봤다면

들어봤을만한 단어입니다.

 

 

 

마켓메이킹

 

마켓메이킹이란 ?

 

사는사람과와 파는사람 사이에서 거래를 중개하면서 매수가격과 매도가격의

갭을 통하여 수익을 가져가는 전략입니다. 또한 시장조성 , 유동성 공급과

같은 의미이기도 합니다.

 

호가창에서 주가의 가격이 199 / 201 로 있다고 쳤을 때 Bob은 매수자,

Sue는 매도자라고 칩시다. 이런 상황에서 즉시 거래를 하려면 Sue는

201에 사야하고 Bob는 199에 팔아야합니다. 이때 스프레드는(201-199=2)는

유동성을 소비하는 비용이 됩니다.

 

하지만 이 둘은 시장가로 매매하기로 결정합니다. 마켓메이커는 Sue에게

199으로 사고 Bob에게 201을 받고 파는겁니다. 이럴 때 스프레드는

마켓메이커의 이득으로 남게됩니다.

 

마켓메이킹

 

 

 

보시는 바와 같이 시장가격은 25.21 / 25.30 입니다.

마켓메이커가 25.22 / 25.29 에 주문을 넣고 , 각 가격에 대해서

거래가 진행되면 스프레드만큼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아무래도 유동성이 생기며 투자자들은 이러한 활발한

거래안에서 같이 거래를 할 수 있고, 마켓메이커는 그에 따른 차익을

버는거구요. 아무래도 시장에 대한 유동성을 공급해준다는 측면이

긍정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아래가 매수 / 위에가 매도가격입니다. 점섬은 가격추세 , 실선은

마켓메이킹 전략이 체결시키는 흐름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만약에 시장 가격 흐름이 자신의 생각과 다르게 움직일 때가

문제겠지요. 그래서 마켓메이킹에는 두가지 접근방식이 존재합니다.

 

1. 시장 가격의 패턴을 분석하여 가격 추세를 미리 예측하는 방식

2. 아주 작은 물량을 짧은 시간동안 넣었다 뺐다 하면서 티끌모아

태산으로 돈버는 방식

 

 

 

 

 

현재 증권시장과 암호화폐 시장에서 마켓메이킹은 다른 의미로 사용됩니다.

증권시장에서는 지정된 LP(유동성공급)이나 시장조성자가 정해진 범위 내에서만

유성동 공급을 하는지 체크합니다. 즉, 긍정적인 부분만 가져가겠다는 것이지요.

 

반면에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거래소가 직접 마켓메이킹을 하기도 합니다.

거래소가 마켓메이킹을 할 경우에는 시장에 직접참여하여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거래량 조작 역시 가능합니다. 바로 자전거래를

통해서 말이죠. 아직까지는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부정적인 시선이 존재하는게

어쩔수 없는 현실이 아닌가 싶습니다.

 

 

 

 

 

국내 대형거래소도 이러한 마켓메이킹을 한 이력이 있습니다. 어디라고는

말씀드리진 않겠습니다만, 거의 대부분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직은

규제안이 없기 때문에 거래소가 직접 마켓메이킹에 참여하는 것이 잘못된

행동은 아닙니다.

 

다만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이로 인하여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를 하셔야합니다. 결국 이러한 작은 부분들이 모여서 암호화폐 시장에는

규제가 반드시 필요하다 라는 결론도출이 가능합니다.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의

가치는 충분히 인정이 되었으니, 깨끗한 시장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이렇게 마켓메이커 , 마켓메이킹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천천히 읽으시면

크게 어려운 점이 없기 때문에 잘 이해하시고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